연탄배달 모습.(사진제공=밀양지사) |
한전 경남 밀양지사(지사장 김준식)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다음달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16일 765kV 송전선로 경과지인 산외면 보라마을 등 홀몸노인 15세대를 방문해 2000여장의 연탄배달과 노후전기설비 점검을 했다.
다음달에는 적십자봉사회 밀양회원 5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1000여포기를 담근다. 저소득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밀양지사는 가곡동 한전 건물내에서 한전 요가교실, 문화교실, 한전 영화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문화혜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지사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일손돕기, 노후전기설비 점검 등 지역주민들과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