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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센터, 도대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5-11-18 03:41

 울산시 창조경제본부 행정감사에서 박학천 부위원장은 지역 SW융합지원 예산과 관련해 사전에 성립전 예산 사용에 대해 의회와 충분한 공유가 필요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지원 응모사업 또한 의회와 충분한 소통을 당부했다.

 이어 광역시에 비해 R&D 예산규모가 작은 현실에서 국가예산 지원이 많이 필요한 R&D 연관한 각종 사업 개발을 대학, 연구기관에만 의존하기보다 제조업 현장과의 연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윤시철 위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 추진에 있어서 당초 2015 3 개소가 아닌 2015 7월로 개소가 지연된 것에 대해 연계대기업의 상황이 많이 고려됐음을 지적했다.

  이어 수소는 광주충남, 자동차 부품은 대구전북으로 중심이동, 혁신센터가 주력하는 3D 경북경남 시도 선제적으로 육성했다며

 울산에서 우위로 내세울 있는 기반과 공모전 등은 울산테크노파크나 경제진흥원에서도 계속해오던 역할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상황에서 혁신센터의 정확한 역할은 무엇인지와 사업내용의 Item 중복성, 역할 부재 울산만의 특별한 Item 없음을 지적했다.

 변식룡 위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존 기관과의 기능이 중복돼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지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시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와 지원사업의 유형이 유사하고 중복성이 있음을 지적한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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