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맨앞줄 왼쪽 다섯번째)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12개 강좌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은 3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진행한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12개 강좌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재능기부 연계가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취미·언어·자격증 분야로 나눠 캘리그라피, 원어민 영어교실, 종이접기지도자 초급과정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주민 213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80% 이상 출석한 72명에게 이날 수료증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교육결과를 반영해 다음해에도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