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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제4회 순복음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5-12-04 15:36


 자료사진.(사진제공=순복음취업박람회)

 제4회 순복음취업박람회가 지난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안정복 장로)의 주관으로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영등포구청과 함께 구인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고충을 현장에서 빠르게 해소해 주고, 실버계층을 포괄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10시 30분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4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500여명이 방문하고 8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380명이 면접 및 창업을 신청했으며 전체 상담자 500여명 중 구직등록자가 160여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성공적인 행사였음을 나타내줬다.


 이번 순복음취업 박람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박윤옥 국회의원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김태기 공익위원,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나영돈 국장 등이 방문해 구인구직자들의 열정을 격려했으며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역시 축하 화환으로 이날 행사를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3위까지 올라 이번 순복음취업 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GoodTV(기독교복음방송), FGTV, 국민일보, 순복음가족신문과 시민일보, 스타서울TV, 스포츠서울, 헤럴드경제, 디지털타임스 등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지난 회와 마찬가지로 행사 뉴스보도 및 취재에 참여해 취업박람회의 열기를 더해 줬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20~30대 청년들을 위한 ‘청년채용관’,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한 ‘실버채용관’,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관’ 등이 운영되어 취업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들까지 폭 넓게 지원해 인사채용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면접자들의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 프로필 사진 촬영의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부스를 마련해 취업박람회 장소에서 즉시 메이크업과 사진 등을 제공해 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구인구직을 위한 제4회 순복음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이 이력서 접수장소에서 양식에 맞는 이력서를 작성한 후 별도로 도장을 받고, 지원을 원하는 기업수만큼 이력서를 출력해 면접을 원하는 업체의 부스에 제출해 그 자리에서 바로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직을 원하는 여러 업체의 채용담당자와 직접 1:1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박람회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중소기업융합중앙회등의 유관기관들뿐만 아니라 특별히 건실하고 탄탄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의 공신력을 높였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로는 대한민국 인재양성의 선두주자인 교육기업 ‘동화세상에듀코’, 영국계 Sales & Marketing 전문회사 ‘APPCO GROUP KOREA', 60만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의 기초영어사이트 '시원스쿨', 스와로브스키 정품을 사용하는 쥬얼리 제조 및 강습 전문기업 '블링스', 자연과 사람 그리고 디자인의 공존을 중시하는 북유럽 노르웨이 패션브랜드 ‘스코노 코리아’, 말로거는 전화 ‘1636’,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한 ‘다마가’와 스마트폰으로 기타 악보를 볼수있는 홀더 ‘기타큐’ 상품 업체 플러스티움, 직원수 3000명의 16년 아웃소싱 인재서비스 전문기업 ‘스탭스’ 등이 있다.


 기업별로 접수된 구직자들의 이력서는 추후 검토를 거쳐 각 업체별로 지원자들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행사와 연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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