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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성소방서 전경.(사진제공=안성소방서) |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3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소방안전저해 행위 집중 단속을 위한 특별기동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기동반은 소방시설관리소홀, 위험물관리소홀, 소방시설부실시공, 불량 소방용품, 소방활동방해 사범의 도민안전 저해 우려대상 5개 분야에 대해 특사경을 중심으로 불시 단속에 들어간다.
세부 단속사항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업체 자체점검 이행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등 안전관리 실태 ▶대형공사장 소방공사 운영실태 ▶무검정 소방용품 등 불법 소방용품 실태 ▶소방활동 방해사범 등을 집중 단속한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공사업자, 건물.영업주 등의 엄격한 소방안전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소방 활동 방해를 비롯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소홀, 위험물안전관리 소홀 등의 소방사범을 중점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