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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교류재단, '美군 가족 위한 송년의 밤' 열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5-12-12 09:42

지난 10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굿네이버 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일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굿네이버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가족을 위한 송년의 밤 ‘PIEF Friendship Night’을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시국제교류재단)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0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굿네이버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미군 가족을 위한 송년의 밤 ‘PIEF Friendship Night’을 개최했다.

 12일 교류재단에 따르면 주한미군을 위한 송년의 밤은 올 한해 한미우호를 위해 기여해온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원유철(경기 평택갑)새누리당 원내대표과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앤드류 핸슨 미 51전투비행단장, 조셉 홀랜드 미 험프리즈 기지 수비 사령관 등 300여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해 한.미간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공연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컨셉으로 한 팝페라 가수 한아름, 이상협의 성악공연, 문래재즈퀸텟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축사에서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과 평택시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앤드류 핸슨 미 51전투비행단장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미군 장병과 미군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미공동체가 함께 일하고, 생활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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