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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참여한 이준영군(오른쪽 끝)을 비롯한 단원들이 진잠중학교를 방문해 봉사의 기쁨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교장선생님(가운데)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굿뉴스코) |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대전의 중·고등학교 만(萬)명의 학생들에게 행복불꽃 전파에 나섰다.
1년간 해외 각국에서 봉사를 다녀온 대전의 대학생들이 올 겨울 30여개의 학교를 방문해 체험담 을 발표하면서 봉사를 통해 경험한 것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일원으로 활동을 한 충남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준영군은 동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우간다에서 1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해외봉사는 우물 안 개구리였던 이준영군에게 교류하는 법과 다양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줬고 1년 동안 봉사 하며 배우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은 다시 한국에 와서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영군을 포함한 굿뉴스코 단원들은 1년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된 삶과 생각을 소개하며 중·고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12월 말까지 만 명의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굿뉴스코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 주최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현지 경험과 언어문화를 바탕으로 국제적 현장감각을 갖춘 Global leader 육성하고 ▶인류사회의 발전과 연합을 위한 국제사회 활동에 능동적 참여를 증진시키며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을 활동비전으로 하고 있다.
단원들은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쳐 약 1년 동안 세계 84개국에서 교육, 의료지원, 구호사업, 문화교류 활동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02년 1기를 시작으로 2015년 현재까지 5301명이 다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