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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만이 탈모 원인 아냐…’두피열 해결’이 탈모 치료 Key 쥐고 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상진기자 송고시간 2015-12-19 10:00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압구정점 윤영준 원장.(사진제공=발머스한의원)

 탈모 발현 기재 가운데 유전이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유전적 탈모원인이 전혀 없는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탈모 원인이 다양해지며 탈모치료 또한 진화하고 있다. 유전질환이라고 순응하는 이전의 탈모인들과 달리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탈모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인해 탈모자가진단이나 초기탈모 등에 대한 정보 습득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며 탈모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탈모전용샴푸나 탈모에 좋은 음식 등을 통한 자기 관리에 나서는 탈모인들도 늘었다.


 특히 20~30대 젊은 탈모환자들의 비중도 커지는 양상이다.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에 따르면 젊은 탈모인들은 탈모원인과 치료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이어서 적극적인 치료에 나선다”면서 “최근에는 중년 이상의 환자들 보다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대다수 탈모환자들의 주요 탈모 원인은 유전이 아닌 후천척인 원인에 의한 ‘두피열(熱)’이다. 이에 두피열 해결은 탈모 치료로 갈 수 있는 열쇠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잘못된 식습관, 지나친 음주 및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 출산 및 폐경 등은 인체의 자율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을 담당하는 부신(신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체열을 불균형으로 인한 두피열을 유발한다. 두피열은 두피의 피부장벽기능을 저하시키고 두피의 건조함, 염증, 각질, 과도한 유분, 지루성두피염을 유발하며 모공충혈, 모발수명 단축 및 탈모를 일으킨다.


 발머스탈모연구센터의 논문에 따르면 탈모환자 97.4%가 두피열을 체감하며 그로 인한 앞머리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갱년기탈모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머스 한의원 윤영준 원장은 “건조하고 뜨거운 사막에서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다. 두피열로 인해 뜨거운 두피의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다. 또한 사막과 같은 두피에 탈모치료제를 바른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자라지는 않는다”면서 “몸 전체의 문제를 바로잡아 비옥한 토양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야 탈모가 멈추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란다. 두피나 모근만의 문제를 살피는 탈모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은 이어 “탈모증상이 나타난 것에 좌절하여 탈모를 그저 방치할 것인지, 이미 일어난 탈모증상을 멈추기에만 급급한 탈모치료법을 선택할 것인지, 체내의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하는 탈모치료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는 스스로에게 달렸다”면서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 모든 분들이 탈모완치를 이루는 그 날까지 탈모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움말을 전한 한의사 윤영준은 저서 ‘머리를 식히면 탈모는 낫는다’ 외 여러 편의 논문, EBS ‘건강프로젝트-탈모탈출의 꿈’, KBS ‘생생정보통’ 등 다수의 방송출연을 통해 탈모치료에 관한 조언을 전한 바 있으며 현재 전국 22개 지점 (강남, 광주, 노원, 대구, 대전, 명동, 목동, 부산덕천, 부산서면,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안양, 압구정, 울산, 인천, 일산, 잠실, 창원, 천안, 홍대)을 가진 발머스한의원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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