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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대전지방경찰청, 증산참신앙 대전 사무실 압수수색 단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5-12-19 19:16


 '대전지방경찰청, 증산참신앙 대전 사무실 압수수색 단행’이라는 본보의 지난 12월 11일자 제목의 기사내용중 일부 다른 점이 있어 정정보도 합니다.


 '대전 선화동 증산참신앙(대표 노상균)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를 '대전 선화동 증산참신앙(대표 김우재) 중앙도장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로 정정합니다.


 또 '노상균 증산참신앙 대표'를 '증산참신앙 대표는' 으로 정정합니다.


 본 기자의 증산참신앙 중앙도장 현장 탐방 취재 결과, 기사 내용 중 ‘이들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증산월드넷’과 ‘옥단소’라는 2개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라는 부분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증산참신앙측에 따르면 "‘증산월드넷’과 ‘옥단소’ 사이트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다니엘 조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개설해 증산도 교주의 시한부종말개벽설로 인해 재정파탄, 가정파탄, 인생파탄을 당한 탈 증산도 신도들에게 마당을 깔아준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기사내용 중 “사이트를 해외로 옮겼으니 IP 추적을 할 수 없다, 그러니 마음 놓고 글을 올려라”, “익명으로 문자를 공유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절대로 잡을 수 없습니다” 등의 글을 통해 사이버 범죄를 방관, 부추긴 의혹을 받고 있다“ 는 내용은 증산참신앙과는 무관한 내용임을 밝힌다.


 아울러 “사이트 회원들은 증산도 신도들에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신앙탈퇴를 유도하고 온 몸에 분신을 한 조촉 사진을 사이트에 게시해 증산도 신도들의 가족사진과 집 약도를 함게 올려 공갈 및 살해 협박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은 증산도측의 주장으로 증산참신앙과는 무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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