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매년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에 대한 정책 추진방향,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발전 전략과 신규 버전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전체 10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준프레임워크에 대한 아키텍처 준수 및 적용 기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 등 5개 공공기관 시스템을 표준프레임워크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은 기존 관공서 스타일의 틀을 벗어던지고 소통, 참여, 정부3.0, 콘텐츠통합을 기반으로 개편되어 보다 많은 정보 공개와 시민 참여형으로 새롭게 개선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대표 누리집 개편 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현재 시험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