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충청지방우정청이'새해 희망엽서 보내기'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충청지방우정청) |
충청지방우정청은 2016년 1월1일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대전시민이 새해를 맞는 감흥, 소망, 꿈, 자신감, 의지를 희망엽서에 담아 보내는 ‘새해 희망엽서 보내기’행복이벤트를 실시했다.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5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길목에서 부풀어 오르는 꿈과 간절한 희망을 엽서에 담아 본인, 가족, 친구에게 보내며 지난해를 되돌아 보고 병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새해 의지와 각오를 담은 엽서를 2016년 연말에 받아볼 수 있는 ‘타임캡슐 우체통’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새해 희망엽서 보내기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편지쓰기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