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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꼬는습관 건강까지 꼬여…‘골반교정’으로 틀어진 체형 해결

[=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16-01-05 19:14



자료사진.(사진제공=수미르한의원)


 의자에 앉기만 하면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있다. 다리를 가지런하게 모아서 앉는 것이 힘든 경우거나 앉았을 때 다리가 벌어지는 습관 때문에 미리 다리를 모으기 위해, 혹은 습관처럼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편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다리를 꼬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는 만큼 몸에서 익숙해지는 경우 골반과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면서 골반 틀어짐, 척추측만, 체형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한다.

 골반이 틀어지면 외관상의 비대칭 뿐 아닌 골반 내부에 내부 장기와 생식기관의 위치에도 영향을 주어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소화 장애 등이 유발할 될 수 있으며,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 골반통증, 요통 등 통증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근력이 약한 여성에게서 골반 틀어짐과 체형불균형의 문제가 발병할 수 있으며,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은 여성의 경우 하이힐 장시간 착용, 다리 꼬는 습관, 한쪽 어깨로 가방을 메는 등의 습관은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교대역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수미르한의원 이동은 원장은 “골반은 우리 몸을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여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서 골반이 틀어지고 주변 근육과 골격계의 변형을 순차적으로 진행시킨다”며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 체형의 불균형 뿐 아닌 통증, 혈액순환 문제, 부분비만의 2차적인 질환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평상시 골반과 체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리 꼬는 습관, 구부정하게 앉는 자세와 습관을 바르게 교정하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에서는 틈틈이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이 바르게 잡힐 수 있도록 생활 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불안정한 자세는 불균형한 체형을 유발하여 원인 모를 통증과 비대칭을 유발 시킨다. 때문에  외관상 한쪽 골반이 튀어나와 있거나 어깨 높이차이, 특별히 원인이 없는 통증과 빠지지 않는 하체비만 의 경우 골반비대칭의 발병유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체형전문가를 통해 정확하게 체크해 볼 수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수미르한의원)


 ▲요통, 골반통증, 무릎통증이 있다 ▲신발이 한쪽만 빨리 닳는다 ▲걸을 때 다리가 벌어지거나 몸이 흔들린다 ▲복부에 살이 많다 ▲허벅지살, 엉덩이살이 많은 하체비만이다 ▲다리가 저리고 부종이 심하다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체형교정을 위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성이 있다.

 위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골반교정치료가 추천된다. 수미르한의원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진 추나요법은 물론 교정운동, 족부교정, 골반교정, 걸음교정, 공기압치료, 침술, 탕약이 병행되는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골반틀어짐에 의한 통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를 실시 중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경우 상 하체 불균형의 비중이 높은데 골추요법을 바탕으로 한 골추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하체비만 해소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체형교정에 필요한 다양한 치료법이 포함되어 있어 환자의 통증 등 다양한 불편 증상과 더불어 하체비만 다이어트까지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치료기간 중 환자는 골반교정, 체형교정과 함께 교정운동, 족부교정 착용, 걸음걸이 교정 등을 실시함으로써 흐트러진 몸의 중심과 균형이 바로 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체형교정, 골반교정 및 체형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골추요법은 하체에 축적된 지방을 빠르게 배출해줌은 물론 몸 상태를 개선하여 장기적인 몸매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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