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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보청기, 10만원대로 구입 가능한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콘텐츠취재팀 송고시간 2016-01-07 14:00


 스타키 시리즈.(사진제공=굿모닝보청기)

 세계적인 청각전문기업 스타키보청기 자회사인 굿모닝보청기는 스타키 청각재단이 지원하는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인 '스타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키 시리즈'는 12 채널*12 밴드, 8 채널*8 밴드의 사양으로 주파수 이동 및 소음 감소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편안하게 듣고 대화할 수 있으며 착용 시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이다.


 이 제품은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로 출시돼 청각장애로 등록된 사람이 보청기 구입 시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10만원대의 비용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한 2016년 1월 1일부터 기초생활 수급자도 인상된 보장구급여 수령이 가능해지면서 구입금액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일부 모델은 추가금에 대해서만 자비 부담)


 굿모닝보청기 장태정 대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보청기 보조금이 최대 131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보청기를 필요로 하는 분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청기 구입을 포기하거나 형편에 맞춰 저가의 보청기를 구입했다가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했는데, 앞으로는 성능 좋은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70여개 보청기 전문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굿모닝보청기는 보청기 보조금 인상에 발맞춰 기존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G시리즈를 할인하고 보청기 보조금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타키 시리즈' 구입 및 보조금 관련 상담 문의는 굿모닝보청기 전국 매장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 : www.goodhearing.co.kr
 고객센터 : 02-468-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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