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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공급 과잉·대출 규제 탓 주택 매매 심리 위축될 것”…신축빌라매매·분양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재복기자 송고시간 2016-01-10 09:00


 빌라타임즈. (사진=조민경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는 K씨는 올 봄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고민이 깊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탓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잠시 접고 전세 매물을 알아보고 있지만 전셋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 상승세가 완화됐다지만 여전히 매매가에 육박하는 전셋값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공급 과잉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상 요인으로 집값을 지켜보자는 주위의 의견이 많았다. 당장 살 곳을 구해야 하는 K씨는 아파트를 포기하고 신축빌라를 분양받기로 마음 먹었다.


 지난해 신규 아파트 물량은 51만호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전국 아파트 가격도 평년보다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이 맞물려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주택 시장은 전반적으로는 지난해만큼 호황은 아니지만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4년과 지난해 주택 거래가 매년 100만건 이상 거래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월 3만2221가구에서 지난달 4만9724가구로 늘었다. 한 달 만에 54%가 급증한 것. 이외에도 미국발 금리인상,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가격 상승세가 둔해졌다.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주택 매매가 지난해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시행 예정인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탓에 매매 심리는 위축되고, 월세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 규제로 인해 매매로 돌아설 수 있는 수요자가 줄고, 치솟은 전세가 탓에 월세로 전환되면 소비자 체감 주거비 부담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는 줄지만 일부 지역의 수요는 꾸준해 지역별로 양극화가 뚜렷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재건축과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은 거래가 오히려 늘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수요가 꾸준해 집값 상승세는 유지되지만 그 폭이 제한적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재건축 이주 수요 탓에 전세난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매물은 한정적이라 전셋값 상승도 예상되기 때문에 ‘전세난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로 아파트 대신 신축빌라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아파트의 대안으로 주택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축빌라는 그 동안의 단점을 개선해 단열성이 좋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마감이 뛰어나다. 아파트 못지않은 기능을 갖춘 좋은 신축빌라 매물이 시장에 쏟아지자 빌라전문중개업체에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타임즈’는 허위매물로 실수요자들을 현혹하는 행위를 지양하고, 100% 실매물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매물을 관계자가 직접 촬영하고,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빌라타임즈는 지도에 빌라 위치를 표시, 제공해 주변 입지 조건을 잘 살필 수 있도록 하는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오픈한 신축빌라 현장은 수시로 공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분양 완료된 현장도 지역별로 정리한 후 보름에 한 번씩 꾸준히 업데이트 해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으면 모바일에서도 쉽게 신축빌라 관련 정보도 볼 수 있도록 했다.


 내 집 마련이나 생애 첫 주택 구입, 신혼집 등 신축빌라분양 및 신축빌라매매 관련 상담은 빌라타임즈 홈페이지(www.villa-times.com)나 대표번호(070-7743-1577)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복 · 조민경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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