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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대진바이오) |
전립선 전문업체인 대진바이오 메디칼에서 J2V온열의료기 보급형을 60만원대에 출시했다.
J2V 온열의료기는 가방을 포함해 조절기, 어댑터, 온열봉 3가지로 구성되며 그 중에서 온열봉은 순은(Ag99.9%) 대신 알루미늄재질로 만들어졌다.
알루미늄의 재질은 본래 흰색이지만 여기에 노란색이나 파란색을 착색해 색깔을 보기 좋게 했다. 온열봉의 재료인 알루미늄은 순은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알루미늄을 재질로 제작한 온열봉 1세트를 보급형 68만원에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진바이오 메디칼은 가격이 좀 비싸지만 지난 10년 동안 J2V 개인용 온열봉을 순은으로 만들어 공급하는 것을 고집해왔었다. 그 이유는 순은(Ag99.9%)이 열전도가 좋고 살균,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저가의 알루미늄봉 보급형을 출시한 것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J2V 온열의료기를 판매한지 15년이 지난 현재 국내외 수만 명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한 결과”라며 “지난 2005년부터 ‘30일 전액환불제’를 꾸준히 실시하는 등 고객과의 약속도 지켰다”고 말했다.
‘30일 전액환불제’는 제품 사용 후 30일 동안 효과가 없거나 불만족할 경우 구매금액의 전부를 환불해주는 제도다.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J2V 구형 보상판매’는 기한 없이 계속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