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4일 교내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교육기관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라대학교) |
신라대학교는 4일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환경관련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교육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라대가 지난 1월 대학 부설 낙동강연구원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로부터 녹색교육기관에 선정돼 이날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이다.
녹색교육기관에 선정된 신라대는 앞으로 초.중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설과 녹색경진대회 개최, 교육대학원 내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과 해외 교류대학과 연계한 녹색성장교육의 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이날 현판식에 이어 공학관 101호 원형강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한국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