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지방우정청이 대구 동구 원스탑지원센터에서 지역내 홀몸 어르신 48가구에게 설맞이 명절선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 손충환 사업지원국장, 왼쪽 이대주 원장.(사진제공=경북지방우정청) |
경북지방우정청은 1일 대구 동구 원스탑지원센터를 찾아 설맞이 사랑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동구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명절선물셋트, 라면 등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을 찾아 명절 선물상자를 만들고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설 명절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정사회봉사단원들은 "작으나마 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선물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어르신 분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우정청 우정사회봉사단은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무료급식, 생활용품지원, 지역아동센터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