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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면 주민들, 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 발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2-04 17:58

4일 어연.한산단지 폐기물 처리장 예정지 입구에서… 인근 주민 100여명 참석해

4일 경기 평택시 청북면 어연.한산단지에서 인근주민 100여명이 4일 ‘어연.한산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장(청북면 율북리 1036)’ 설치반대 대책위위원회(공동대표 김동열.차동병)발대식을 갖고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평택포토뱅크)

경기 평택시 청북면 어연.한산단지에서 인근주민 100여명이 4일 ‘어연.한산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장(청북면 율북리 1036)’ 설치반대 대책위위원회(공동대표 김동열.차동병)발대식을 갖고 반대 운동에 들어갔다.


반대 대책위는 “경기도시공사는 관내 주민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하고 있는 평택시와 2만여 청북면민, 3500여 명의 어연·한산산단 근로자는 물론 인근 오성산단 및 현곡산단 근로자와 일체의 협의 없이 밀실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실제로 경기도시공사는 매매계약을 체결당시 ‘본 계약과 관련된 모든 민원의 해결은 매수인 책임이며 3개월 내 민원해결 및 입주계약 확인서제출 지난으로 계약의 순조로운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호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특약사항을 명시, 모든 책임을 토지를 매입한 업체에게 돌리는 비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2005년에도 같은 장소에 폐기물처리공장이 들어오는 것을 청북면민 전체가 뭉쳐 반대해 입주를 무산시킨 경험이 있고 당시 경기도시공사는 폐기물처리공장이 들어오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주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폐기물소각업체 결사반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 대책위는 “경기도시공사는 ‘투명하고 청렴의식, 믿음가는 공기업’ 사훈대로 경기도민만을 위한 업무만 추진하라”며 즉각적인 매매계약 체결을 철회를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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