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자유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원주소방서) |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5일 자유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원주시청,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원주횡성지사, 안전추진회,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2월까지 의무화 되는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소화기 Up&Down(거꾸로 흔들기), 1·1·9(소화기1개, 경보기1개는 생명을 9합니다)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중점으로 홍보했다.
진형민 소방서장은 “간단히 주택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 만으로 유사시 나와 가족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고 원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