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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중등·유치원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33명 배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2-16 17:29

 
목원대학교 전경.(사진제공=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는 2016년도 유치원·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3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한 음악교육과 13명, 미술교육과 8명, 국어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1명, 교직 이수자 4명, 유아교육과 5명 등 33의 목원대 졸업생들은 2월 중 모교에서 합격자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ㆍ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지난 2014년도 24명, 2015년도에는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임용시험에 합격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는 7개의 학과를 운영중이며, 전국의 1천여명의 동문교사들이 인재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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