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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힘찬 새 출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2-18 18:07

안상수 시장,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경남 창원시는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0일간의 일정으로 창원 용지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올해 조각 작품 전시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각종 특별전과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조각 작품들은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상수 창원시장은 18일 국내 미술, 조각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용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호선됐고, 총감독으로는 윤진섭 시드니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은 “우리 창원시는 김종영 선생이나 문신 선생과 같이 뛰어난 예술가들이 많이 탄생한 예향의 도시로, ‘문화예술 특별시’를 넘어 ‘세계일류 문화예술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고견을 더해줄 것”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1회성 행사로 그친 것 같아 늘 안타까웠는데 올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민친화적인 공간인 용지호수공원에서 열게 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각’을 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세계적인 작품들이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추진위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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