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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 김영석 해수부장관 등 참석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2-23 17:24

기념식서 BPA-부산시-부산해수청-부산항발전협의회 등‘부산항 역사 미래관’건립 MOU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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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오거돈 한국해양연맹 총재 등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석, ‘부산항 글로벌 초일류 허브항 도약 선언’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BPA는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발전협의회와 함께 개항 이후 부산항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부산항 역사 미래관’ 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우예종 BPA 사장은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계기로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크루즈 관광객 45만명 시대를 활짝 열어 부산항이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76년 개항한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이자 동북아 환적 중심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산업화와 해양수도 부산의 발전을 견인해 왔다.

특히 지리적 우수함과 초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첨단 항만시설, 365일 24시간 항만 운영, 세계 100여개국 500여 항만과 연결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당 455항차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경기침체와 해상 교역량 감소에도 물동량 증가율이 글로벌 10대 컨테이너 항만의 증가율 0.4%보다 10배 많은 4%를 기록했고, 개항 이후 처음으로 환적화물 1000만TEU를 달성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2대 환적 거점항만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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