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북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모 미군부대 내에서 5 - 6발의 총소리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군산시 등에 따르면 미군 측에 사실 확인을 의뢰했지만 미군측은 3차례 자체조사 결과, ‘특이한 이상 징후가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일본 언론의 총기난사사건 게재 기사 및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로부터 ‘기밀사항을 이유로 알려줄 수 없다’는 모호한 대답 등을 종합해볼 때 미군과 함께 주둔하고 있는 한국부대 내 사고발생 가능성 등을 제기하는 등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