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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남원로터리 광장에서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강구욱)은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남원로터리 광장에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 배너기를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 배너기는 광장 안쪽 김구선생 친필시비 기념 광장 둘레 6개소(12매)에 설치돼,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며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강구욱 동장은 “남원로터리는 유동인구가 많고, 백범 김구 선생 친필시비가 있는 명소로 우리 지역을 찾는 전국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창원 광역시 승격 추진을 크게 알리고 홍보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태평동은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시 승격’ 홍보를 위해 배너기를 연중 게양 할 계획”이라며 “오는 16일 남원로터리 광장에서 광역시 승격 추진위원과 홍보 캠페인도 예정하고 있는 등 반드시 광역시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