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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무의탁환자 무료 간병서비스 제공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03-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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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오른쪽)과 김인희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장(왼쪽)은 무의탁환자 무료 간병서비스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병원)

보호자가 없는 환자나 독거노인, 외국인 등 간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야간 간병서비스가 무료로 제공 된다.
건양대병원과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는 15일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무의탁환자들에게 간병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한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나 취업취약계층에게 간병교육을 실시해 건양대병원에 파견할 계획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은 “보호자가 없어 곤란한 환자와 저소득층 간병인이 서로 의지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양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간병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희망을 나누는 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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