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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1개 학교, 교육부ㆍ미래부 지정 SW 교육 선도학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4-03 07:33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2016년도 소프트웨어(SW) 연구·선도학교'에 충북도내 31개 초·중·고교가 선정됐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5개교가 SW선도학교로서 디지털 경제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마음껏 SW문화를 즐기고 창작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어 올해는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26개 학교가 SW교육 선도학교로 추가 선정돼 오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SW교육 필수화에 보다 더 적절히 대비할 수 있게 됐다.

SW교육 선도학교는 앞으로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초등학교는 연간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연간 34시간 이상의 내실 있는 SW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인재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적, 국가적 요구에 따라 SW교육이 안정적으로 실시되기 위해 선도학교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 형성, 전문성을 갖춘 교원 확보, 교육 구성원 모두의 SW 교육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되며 2019년부터는 초등학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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