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투표 현장./아시아뉴스통신DB |
논산·계룡·금산 지역 투표율이 13시 현재 40.7%로 19대 총선보다 5.7% 높게 나타나 투표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투표율은 40.7%를 나타내 도내 평균(38.9%)보다 1.8%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계룡시가 42.9%로 제일 높고, 금산군 40.4%, 논산시 38.9% 순이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같은 시간대인 35%보다 5.7% 높은 수치다.
특히 계룡시는 지난 19대 총선 이시간대 투표율이 34.6%로 타·시군에 비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20대 총선에서는 오히려 가장 높은 42.9%(7.3%↑)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계룡대가 위치해 있는 계룡시의 경우 군인가족들이 사전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 도내에서 제일 높은 20.1%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냈고 이를 포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13시 현재 전국투표율은 38.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