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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중학교 학생평가 지원단 협의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명기기자 송고시간 2016-04-24 19:50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이 책임진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이 지난 22일 북부관내 중학교 11개 교과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은 국어, 영어, 수학 등 11개 교과로 이뤄졌으며 주로 학생평가(성취평가제, 수행평가, 서술형, 논술형 평가 등)와 관련해 관내 중학교(21교)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평가영역 컨설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학생평가 현장지원단의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지원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 결과 주요 지원 사업으로 1학기에는 신규교사 및 기간제 교사,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쯤부터 오는 6월 초까지 교과별로 학생평가(과정중심평가)연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2학기에는 온라인 컨설팅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수시 로 개별 컨설팅 및 민원 발생 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장지원단은 컨설팅 과정에서 경쟁보다는 아름다운 동행,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교실이 되도록 무엇을 가르쳐야하는지 무엇을 평가해야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생평가방법에 어떤 사례가 있는지 사례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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