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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신규 FTA 활용을 위한 전도사로 나서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명기기자 송고시간 2016-04-24 19:51

김포 산업단지 중소 수출기업 대상, 신규 FTA 활용 설명회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이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 산업단지에서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김포대학교(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신규 FTA 활용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북서부 지역 소재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 수출기업들이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등 최근 발효된 FTA를 해외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협정별 특혜 적용을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및 협정 적용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현장에서 업체별 관심 사안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인력이 부족한 우리 중소 수출기업들이 FTA를 수출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업종별?협정별 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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