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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김진호)는 청사 뒤뜰에서 황간·매곡·상촌·추풍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5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발생 시 위기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119신고 체험, 물소화기 실습, 화재대피체험 및 지진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물소화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소방관 복장을 하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영동소방서 김진호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 등 소방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체험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펼쳐 안전의식을 심어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