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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송도 석산 등 찾아 현답 시장실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4-25 23:33

25일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송도 석산을 방문해 석산 관광자원화 활용 및 콘텐츠 구성계획, 효율적 활용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올해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현답 시장실’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북항 민원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세 번째 일정으로 25일 송도 석산과 학익 유수지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송도 석산 현장을 방문해 인천도시공사 박형균 도시재생사업처장으로부터 송도 석산 현황 및 향후 활용계획을 들은 후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마케팅 본부장으로부터 지난달 중국 아오란 그룹 방문 시 미흡했던 관광 콘텐츠 추가 보강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시계획국장으로부터 임시 편의시설 이용계획 및 사이니지 설치계획을 청취한 후 인천도시공사·관광공사, 시 관련부서 및 연수구 조현석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송도 석산 관광자원화 활용계획 모색을 위한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학익 유수지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 재난안전본부장, 도시계획국장,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국장으로부터 유수지 현황, 유수지 악취 등 환경개선 민원내용 및 향후 환경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장동순 용현동 환경개선위원회 위원장 등 민원 관계자들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대화를 진행했다.

민원 관계자와 대화를 마친 유정복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시민 입장에 서서 가능한 해결되는 방향으로 방법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현답 시장실은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 채널로서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 현장 중심으로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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