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04-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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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가평 크리스탈 컨트리 클럽에서 '2016 희망나눔 신원 자선골프 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
25일 오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리스탈밸리CC에서 '2016 희망나눔 신원 자선골프 대회'가 신원리조트·신원골프클럽(천성현 회장) 주최로 열렸다.
'2016 희망나눔 신원 자선골프 대회'는 심장병,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밝은 내일의 희망과 새 삶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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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현 조직위원장(신원리조트, 신원골프클럽회장)이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
천성현 신원리조트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명한 하늘아래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골프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병마에 고통받고 있는 어린 새싹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최됐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병마와의 싸움으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한 채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이들의 희망을 밝혀주고 내일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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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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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성현 조직위원장(신원리조트, 신원골프클럽회장)이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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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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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가 샷을 날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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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가 퍼팅을 날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
한편 이번 대회에는 천성현 회장을 비롯해 리조트 회원, 동호회, 프로, 일반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골프대회 수익금은 병원, 자선단체 등으로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