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제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시민이 실천하고 참여하는 기후변화운동 시행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시민과 가까이 함께 호흡하고 동참하기 위해 지난 22일 찾아가는 기업체 캠페인을 시작으로 23일 마산길마켓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과 대응방법을 실천하는 GTPS가입, 친환경 녹색생활실천 안내문 배부,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터치 설치, 누비자 가입 등 실천운동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6일 시청광장부근 정우상가, 대형마트 인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직접 재배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미니텃밭을 만들 수 있는 지렁이 분변토와 청경채, 상추, 치커리 씨앗을 배부할 예정이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각종 홍보전단지와 방송매체, 소식지 등으로 이뤄지던 방식을 탈피, 직접 시민을 만나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주간 운영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는 알찬 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