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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5월 문화행사 포스터.(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5월 가정의 달에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재단은 5월 한 달간 ‘사랑이 피어나는 오! 해피데이’ 행사를 매주 수.토요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과 북카페, 전시관 등지에서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보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2회씩 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리는 테마가 있는 무료영화상영회 ‘사랑을 나누는, 우리 동네 영화관’은 사전 예약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7일(어린이)에는 ‘날아라 허동구’, ‘마음이’, 14일(가족)엔 ‘눈부신 날’, ‘길’, 21일(동심)은 ‘라따뚜이’, ‘월.E’, 28일(노인)엔 ‘자유부인’, ‘오발탄’이 상영된다.
25일 오후 2~3시에는 ‘매.마.수 특별공연’ 일환으로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이 상영되는데 개그맨 최영준이 변사를 맡는다.
2~16일 오전 9시~ 오후 6시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갤러리에서 프라모델 100여점이 전시된다.
재단은 이와 함께 오는 4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에 단지 1층 영상관과 에듀피아 로비에서 지역어린이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원생 등 2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나눔예술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그림자극.인형극 공연 및 특별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일부 프로그램은 인원 제한과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일부 프로그램이 변경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산업진흥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