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 내 투자를 희망하는 ㈜에스엔지 등 개성공단 대체투자 기업 두 곳을 포함한 유망 중소기업 6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들은 지역 내 본사?공장 확장 신규 투자 및 지원 등을 통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기업들은 총 555억 원을 투자해 대전산단, 대덕테크노벨리, 과학벨트 거점지구 등에 관련 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31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 내외 6개 유망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약식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협약한 기업들이 조속한 시간 내 지역 내에 안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