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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비오톱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 전, 다양한 사람• 다양한 방식 통해 가족을 만나는 시간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6-05-03 03:58

기획자 김해곤, 가족의 초상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
관계맺음을 알리는 서신으로 '가족'을 보인 작가 리안은 화선지에 먹을 이용했다.(사진 제공=?갤러리비오톱)

지난 2일 갤러리 비오톱에서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의 가족'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전시장을 채워줄 주인공들은?페이스북의 인연을 통해 만난 김해곤 갤러리 대표의?친구 11인이다.?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눈과 생각을 통해 '내 가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야기를 담아 보고자하는 것이다.

페친들의 직업은 미술인, 언론인, 문학가, 행정가, 의사, 사진작가 등이고 나이는 8세에서 60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전시의 표현 방식도 글과 그림, 사진, 출판물 등이다.

몽골에서의 봉사활동으로 만난 몽골 사람들의 모습은 홍성직 작가의 가족이었다.(사진 제공= 갤러리비오톱)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정의 및 범주, 가족구성원으로서의 나의 존재, 나의 가족은 늘 안녕한지, 나는 가족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의미있는 일이다.?

또 가족에 대해 잊고 있거나 잃어버린 것은 없는지,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는 않고 있는지??5월?내 가족의 초상을 뒤돌아보며 안부를 물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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