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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경찰서 이광옥 보안계장.(사진제공=동해경찰서) |
부부의 사이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고 그 아이에게 사랑을 주며 자라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 주는 곳이 가정이다. 가정 또한 가르침과 배움으로 인성을 형성하여 가장 기본적인 예절을 익혀 성인으로 사회에 나가서 올바른 가치관을 실현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핵가족 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다. 부부사랑을 근간으로 한 가정의 화목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첩경이기도 하다.
사회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80~90%정도가 가정 내 구성원 간 마찰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우리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조직이며 사회생활의 근본이다. 이러한 가정이 불안하면 그 사회는 흔들릴 수 밖 에 없다. 부부가 좋아야 가정이 평온하고 국가와 사회가 편안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부부간의 사랑이나 가족이 베푼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그것을 당연시해 표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가족은 붙박이처럼 늘 그리고 항상 거기에 있을 거라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음과 영혼의 안식처인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가족의 바탕인 부부사랑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지만, 실천은 아무리 늦어도 빠르다” 항상 곁에 있고 가까이 있는 현실적인 것은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경구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우선돼야 하며 이를 통해 배우자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돕는 인생동반자로서의 성숙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어야 함을 다가오는 '부부의 날'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