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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의 기술’ 저자인 이해황 작가.(사진제공=부산진구청) |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9개 고등학교 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국어학습법 및 ‘꿈노트’를 통한 진로탐색이란 주제로 고등국어 베스트 셀러인 ‘국어의 기술’의 이해황 저자가 재능기부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해당 강좌는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시책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행복씨앗 아카데미’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강의 일정 및 장소는 학교 측과 협의해 정규 교과시간 후 방과 후 과정 등 야간시간까지도 운영할 예정이라 학교수업에 지장 없이 해당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인 이해황 작가는 대학교 시절 저술한 ‘국어의 기술’ 저자로 해당강의를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전격 진행키로 했다.
이 작가는 청소년들의 인생 선배로서 ‘차분하게, 치열하게, 겸손하게’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꿈노트 작성을 위한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강좌를 희망하는 학교는 부산진구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계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