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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현대차, 전기차 보급 활성화 노력하기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6-05-25 21:18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 윤갑한)가 25일 ‘제10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현대자동차는 울산시내 주요 공공 주차장 등에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 선정 등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행정 지원키로 했다.

급속충전기 설치는 환경부의 기부심사, 충전기 설치장소 선정 등을 거쳐 이르면 7월에 완료되고 8월부터 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충전요금은 지난 4월 11일부터 시행 중인 충전요금 유료화에 따라 kWh 당 313.1원이다.

이번에 급속충전기 4대가 설치되면 울산의 공공급속충전기는 기존 5대에서 9대로 늘어나게 되어 전기자동차 소유 시민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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