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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신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및 IPP일학습병행제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라대) |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교내 화랑관에서 박태학 총장, 오만석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과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등 주요 인사들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IPP일학습병행제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라대는 이들 2개 기관 운영을 통해 향후 지역산업의 특성을 감안해 설계된 맞춤형 취업 및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취업과 창업 활성화, 나아가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2020년까지 5년간 정부지원금과 지자체부담금 등 매년 5억원씩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창업 통합 원스톱 지원서비스’ 구축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동남권 청년일자리창출 전문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PP일학습병행제사업단은 3, 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인재와 지역산업의 글로벌화에 대응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우수한 IPP 선도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라대 IPP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0억원씩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라대 관계자는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취업률, 기업만족도, 학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신라대가 우수한 IPP 선도모델 확산 및 취·창업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