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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 유관단체 "박근혜 서병수, 임기내 가덕 신공항 착공하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6-06-13 12:48

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내건 가덕도 신공항 유치 기원 현수막.(사진제공=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국제미술문화협의회 등 부산 청소년 유관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임기내 가덕도 신공항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국제미술문화협의회 회원 200여명은 해운대 해수욕장주변에서 서부산 및 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가덕도 신공항 입지 선정을 기원하는 결의 다짐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단체로 회원이 34단체이며, 부산시아동복지협회는 관내 21개 아동복지시설을, 부산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28개 시설을, 국제미술문화협의회는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참여단체들은 지지결의대회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는 장애물과 고도제한이 없는 매립형 항만공항으로서 무엇보다 안전하고 소음 문제도 없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부산신항과의 물류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결의대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가덕 신공항에 대한 염원을 나타내는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서병수 부산시장에 가덕 신공항을 임기 내 착공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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