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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코에인 유승식 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온라인뉴스팀 송고시간 2016-06-21 11:26

친환경 음식폐기물 처리 상용화 성공, 녹색기술로 자연과 동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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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좌측면.(사진제공=이코노미뷰)

많은 지자체들이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홍역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중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는 성남시 역시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음식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음식쓰레기는 좀처럼 감소하지 않으며 처리방법 역시 만족할만한 시스템이 없어 각 지자체에서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해법을 찾기 힘든 상황이다. 이 같이 음식쓰레기가 감소하지 않는 가장 큰 요인에는 옛 부터 음식은 부족하면 안 된다는 국민의식과 법을 먹기 위해 여러 가지 반찬을 차려놓고 먹는 특유의 음식문화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먹고 남은 음식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등, ‘환경 불감증’도 음식쓰레기를 양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음식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은 무려 400만톤에 육박하며, 이로 인해 지구에 축적되는 온실 가스는 날로 증가추세여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후면.(사진제공=이코노미뷰)

지구온난화는 4계절이 뚜렷하고 3한 4온 날씨로 살기 좋은 우리나라 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선 봄과 가을은 갈수록 짧아지는 반면 여름과 겨울은 길어지고 있으며, 폭우,태풍,폭설,한파,가뭄,이상기온, 등과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경제적 피해와 생태계가 파개되고 있으며 생활패턴 및 문화까지 점진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인간과 자연은 함께 상생해 공존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이 먼저 자연을 보호해야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에코에인'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지구촌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기여를 하겠다는 목표 하에 친환경 음식폐기물 건조시스템을 개발했으며, 1년 전에 충남 태안군 환경센터에 시스템 설비를 완료해 1년여 기간 동안 가동을 통해 성능 검증을 끝내고 이제 본격적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승식 사장이 말하는 본 시스템의 특장점으로는 첫째, 건조과정에서 냄새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음폐수는 맑은 응축수로 배출시키므로 환경 후단설비를 안 해도 된다는 점이다.

냉각펌프,응축수탱크.(사진제공=이코노미뷰)

둘째, 지자체의 생활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음식폐기물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셋째, 음식폐기물을 투입한 후 무인 자동운전을 하므로 운영비와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점. 등은 최고의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한다.

에코에인(www.ecoane.com)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하고 있는 녹색 벤쳐기업이며, 혁신적인 녹색기술과 열정으로 지속 가능한 인간과 자연의 행복한 동행에 공헌하겠다는 목표에 걸맞게 친환경 산업용 건조기(밀폐순환건조장치) 제조와 개발 완성 단계인 바이오매스 열분해 가스화 시스템의 상용화 추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폐기물 공공처리설비 BTL사업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BTL 사업은 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와 예산이 없어 노후 된 설비를 교체하지 못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폐기물 공공처리 설비를 민간자본으로 구축한 후 지자체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대신에 투자자가 위탁운영을 통해 투자금 회수와 이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현재 충남 태안군 환경센터에서 절찬리에 가동중인 친환경 밀폐순환건조 장치는 기름유출 사고로 환경오염에 관한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태안군 주민에게는 효자 시스템으로 불리우며 실제로 태안군의 환경 보호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에코에인’은 지난 4월에 한국일보, 한국환경공단,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 주체와 후원으로 에너지절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자 제10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바 있으며, ㈜에코에인은 녹색기술부문에서 영예의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어판넬.(사진제공=이코노미뷰)

향후 우리기술이 보편화돼 환경 보호에 일조했으면

마지막으로 유승식 사장께 현재 사업을 영위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정부와 지자체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한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유사장께서는 “현재 음식폐기물, 가축분뇨, 식품슬러지 등의 건조 기술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 조달이 어려워 관련 사업에 대한 추가 기술개발과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심사를 할 때는 최근 3개년 매출실적과 추이등을 중시 여기는 방식과 같이 짜여진 틀에 맞춰 평가를 하지 말고 기술기업에는 매출이 없거나 부진하더라도 기술의 완성도와 향후 제품의 경쟁력을 보고 유연성 있게 대출심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기술기업은 기술이 완성돼 1년?가까이 검증 단계를 거쳐야 하고 창업 후 1~2년간은 매출이 없을 수 있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경우는 공무원 특성상 어떤 지자체이든 먼저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을 했을 경우 비로서 검토를 시작하는 식이므로 납품 후 곧바로 타지자체 수주역시 불가능해 몇 개월이 더 소요되기 때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의 시장진출 기회와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틀에 박힌 대출평가 시스템을 손질해 주시고, 기술이 검증된 시스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제품이라 해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곧 환경 문제이므로 정부차원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에코에인' 역시 자원순환전시회 등을 통해 혁신적인 시스템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유승식 사장은 탁월한 기술력으로 인류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고 동행하면서 인류가 밝은미소를 지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쾌적한 지구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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