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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소프트, IP스타기업 선정... 치치핑핑 글로벌 수출배급에 ‘탄력’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재환기자 송고시간 2016-06-28 14:51

계영진 대표, 15일 부산교통방송 ‘창조경제시대 중소기업이 힘이다’ 출연
주식회사 센텀소프트(대표 계영진)가 야심차게 제작하고 있는 3D애니메이션 ‘치치핑핑’이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적재산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글로벌 수출배급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5일 TBN부산교통방송 ‘창조경제시대 중소기업이 힘이다’ 코너에 소개된 센텀소프트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4월 부산테크노파크의 IP스타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의 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종합지원, 브랜드 가치 제고, 디자인 가치 제고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특허청이 공동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으로 센텀소프트는 국내 및 해외 저작권 관련 특허 브랜드 디자인 출원 및 등록에 3년간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계영진 센텀소프트 대표는 방송을 통해 “새로운 한류문화로 급부상하고 있는 K-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글로벌 유아 3D 애니메이션으로 나아가고자 치치핑핑을 제작하고 있다”며 “IP스타기업 선정으로 치치핑핑의 글로벌 수출배급 및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센텀소프트에 대한 지원사업을 소개한 정승우 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기업지원단 과장은 “부산테크노파크는 센텀소프트의 애니메이션이 문제없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센텀소프트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제작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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