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빛가람 혁신도시 유아배치 문제점 최소화 노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6-29 17:25

나주교육청, 4000여세대 입주에 발맞춰 대책협의회 개최
28일 나주교육청은 하반기? 빛가람혁신도시에 4000여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유아배치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나주교육청)?

전남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28일 빛가람 혁신도시 유아배치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는 혁신도시에 공동주택 4062세대가 하반기 입주함에 따라 유아 배치 대책과 혁신도시 유아교육 발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부족한 유아교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으로 혁신도시 내 빛누리유치원에 2학급, 남평초와 영산포초 병설유치원에 각각 1개 학급 증설을 추진하고, 나주이화유치원에도 통학차량을 지원해 혁신도시 원아를 모집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나주교육청에서는 교재교구 및 통학차량 지원 등 학급을 증설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해 혁신도시 유아교육 여건 개선에 주력하고, 확충된 유아교육시설 및 원아모집 상황은 나주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현재 혁신도시 빛가람동에는 단설유치원 3원과 인근 산포초·금천초 병설유치원에 학급을 증설해 원아들을 배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공립유치원 3원, 사립유치원 2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오인성 교육장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중 교육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빛가람 명품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