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사업 추진은 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31일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국비 1억원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지난 해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산업별 특화된 맞춤형 인력양성, 유관기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시는 시상금으로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일자리 창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 지역의 구조조정 근로자,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희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시는 지역의 많은 고용기관·단체,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고용창출을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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