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구랑동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나 화물차가 찌그러진 모습.(사진제공=부산 강서구조대) |
오늘 새벽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빌라에 30대 여성이 추락해 쓰러져 있는 것을 부산 남부구조대가 구조했습니다.
부산남부구조대 관계자는 구조 당시 이 여성에게서 외부출혈은 없었으나, ‘살려달라’고 구조대원에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바스켓 들것을 이용해 이 여성을 구조한 후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구랑동의 한 주요소 앞 도로에서 화물차간 추돌사고로 1톤 트럭 화물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49살 A 씨가 끼어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 윤민영입니다.
[영상제공] 부산 남부구조대, 강서구조대
[편집] 박재환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