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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최대규모 부동산박람회, 7일 벡스코서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6-07-06 12:47

김해 쌍용예가 등 상가·아파트 분양 업체도 다수 참가... 씨앤에스자산관리도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 VIP 마케팅 나서
부울경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가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동남권 최대규모로 개최된다.(사진제공=부울경지역개발추진위)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개발과 관련한 부동산 상품을 전시해, 부동산 투자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울경지역개발추진위는 동남권 최대 규모인 ‘제1회 부울경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개발 정보, 부동산 분양, 테마, 부동산 관련 산업 등의 부동산과 관련한 산업 전반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투자유치상담과 설명회, 참가업체의 홍보, 관련 학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시항목으로는 ▲부동산분양관 - 일반분양, 지역/직장주택조합, 오피스텔, 상가분양, 토지분양 등 ▲테마개발관 - 리조트, 레지던스 호텔, 재개발, 재건축, 산업단지 및 기타 개발프로젝트 등 ▲관련사업관 - 부동산회사, 공인중개소, 건설사 및 설계회사, 광고대행사, 개발컨설팅사 등 ▲지역개발정보관 - 지역개발정보안내, 법률 및 세무상담 등이다.

박람회에는 한국 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김해 쌍용 예가’ ‘울산 자이’ ‘현대 힐스테이트’ ‘장유 e편한 세상’ 등 상가·아파트 분양관련 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특히, 씨앤에스자산관리가 출자한 부산 해양리조트 개발사업 시행사인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도 참가해?마케팅에 나선다.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부지(21만6000㎡)의 5배 크기인 109만㎡로 레포츠 중심의 휴양존으로 개발된다.

1블록에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과 페어웨이 빌리지에 이어 2블록에는 호텔 혹은 휴양콘도미니엄, 3블록에는 힐링·실버·바이오 산업 콘셉트의 기업연수원, 4블록에는 종합 레포츠 센터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해운대비치앤리조트를 운영하는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는 이번 부동산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VVIP 특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개인과 기관,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부동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투자의 흐름을 읽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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