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16년 해외 지식재산 실무인력 양성과정’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
최근 글로벌 기업 간 지식재산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분쟁 및 피해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박장원 특허법률사무소 고석봉 미국특허변호사가 이날?부산지역 중소·중견 실무인력에 대한 해외 지식재산 제도 및 분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특허침해 유형과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설명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중소기업의 해외IP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IP활용이 더욱더 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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