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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받은 요리법으로 만든 제주마당의 대표 메뉴 ‘점보 통갈치 조림’/아시아뉴스통신=이동재 기자 |
[앵커 멘트] 제주에서 처음으로 통갈치 조림을 선보인 ‘제주마당’은 원조 제주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다녀간 곳이기도 한데요. 공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길에 들러 식사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오늘은 제주도 통갈치 조림 원조의 맛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곳 ‘제주마당’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통갈치 조림을 시작한 ‘제주마당’입니다. 제주도 특산물인 갈치로 통갈치 조림을 주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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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제주마당’/아시아뉴스통신=이동재 기자 |
-메뉴에 보니까 ‘점보 통갈치 조림’이라고 있는데, 이름이 특이하네요?
점보 통갈치 조림을 주문하시면 제작한 1m 20cm의 대형 조림 철판 위에 올려 나갑니다. 대략 6명에서 7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분량인데, 테이블 2개를 붙여야 하는데, 처음 오시는 손님들은 철판이 나오는 순간 깜짝 놀라 시선을 떼지 못할 정도입니다. 많은 분이 신기해하고 재밌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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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와 전복을 추가하면 8명에서 1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해물 조림이 완성된다./아시아뉴스통신=이동재 기자 |
-밑반찬도 굉장히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우선 남쪽에서 많이 잡히는 황게 간장게장과 제주 특산물인 자리돔젓이 나옵니다. 그리고 미역 초무침과 우뭇가사리 무침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비우고 밥 도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입니다. (웃음)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오갈 것 같은데요?
제주공항을 오가는 길에 들러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아침 일찍 8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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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갈치 조림 하나로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하고 싶다는 ‘제주마당’/아시아뉴스통신=이동재 기자 |
-제주 통갈치 조림 원조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때까지의 신념이 있을까요?
제주도는 국내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오지만, 외국인들 역시 많이 오는 명소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맛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됩니다. 한국의 맛을 세계인들에게 알린다는 신념이 있기에 앞으로도 책임감을 느끼고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