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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과 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공항 포티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는 지난 14일 김해공항 관리동 대회실에서 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련, 본격 성수기인 오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40일간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김해공항 자원봉사대 ‘포티 서포터즈’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 기간 중 김해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접점 현장에서 교통약자 등 공항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느낀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해공항 포티 서포터즈 운용에 따라 성수기 이용 고객은 공항 곳곳에서 안내요원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고, 부산?경남지역 청년들에게는 공항 및 항공분야의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포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여름철 김해공항 이용객 및 교통약자에 대한 인적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자원봉사대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20대로 구성된 만큼 고객에 대해 친절한 응대와 참신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